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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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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eason of love since 2014
diar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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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합시다 아니 제발 하기만 하자 똑바로든 뭔바로든... 하자 제발...
2025.03.30
아래 사진이 뭐냐면요 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난 다음 시험공부하는 사진^^~~~  자 아래는 반성문입니다^-^...내 반성을 잊지 않기 위해 텍스트로 적어 둠. 그리고 적으면서 마음 정리를 완전히 마치고 떨쳐내고자 하는 마음도 좀 있고.어제 시험을 봤다. 요가 철학, 아쉬탕가 이론, 구령 수업(실기) 세 가지 과목이었는데 나는 시험 과목 자체를 까먹고 준비를 하나도 안 해서... 요가 철학과 아쉬탕가 이론 시험지를 백지로 냄. 그렇다고 실기 수업을 제대로 했느냐 하면 한 시간짜리 수업을 준비해 왔어야 하는데 10분 하고 죄송합니다 이 이후로는 준비를 못 했습니다 하고 끝냈음.제정신머리가 박혀 있으면 이러면 안 되지. 세상 사람들 다 그렇듯 나에게도 이러저러한 사정들(aka 핑곗거리)이 있었으니 내가 100까..
2025 생일 위시리스트
2024.09.1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4 생일 위시리스트
2024.06.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년도 2분기 독서모임 오프
2024.04.2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빠 + 오프탁
2024.01.0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변호사 사무실, 퍼슬덩 1주년땡큐팝업스토어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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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탁 w.어텐션7
2023.12.1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경미한 우울증
2023.03.22
아주 오랜 시간 공들여서 일기를 쓰려고 한다. 오늘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날이다. 2010년 스무 살쯤부터 줄곧 머릿속에 박혀 떠나지 않던 생각이 있다. 죽고 싶다는 생각.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과정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내가 왜 우울증에 걸렸는지 원인을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채다, 여전히. 2011년 6월 23일 일기 살아가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돈을 축내고 밥을 낭비하며 아무것도 아닌 채로 있는 것이다. 2013년 1월 11일 일기 진정한 휴식이란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2017년 8월 1일 일기 죽고 싶은가? 아직은 그렇다. 그저 실행에 옮기는 게 무섭고, 남을 사람들에게 미안하니까 죽지 못할 뿐이다. 2018년 12월 4일 일기 저번 주 상담 때는 한 시간 내내 ..